성남보호관찰소는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
성남보호관찰소는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
  • 광성일보
  • 승인 2021.11.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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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전자감독 대상자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금일(11. 3.)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성남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및 성남중원경찰서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출소한 고위험 전자발찌 대상자의 신상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전자감독 대상자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 사건’을 계기로 신설된 광역보호관찰소의 신속수사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신속수사팀은 전자감독대상자의 장치 훼손 및 재범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대상자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현장출동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며 신속히 현행범 체포를 한다.

성남보호관찰소 소장은 “지역사회 내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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