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월남전참전자회 용인지회에 보훈물품 전달
용인시청소년수련관-월남전참전자회 용인지회에 보훈물품 전달
  • 광성일보
  • 승인 2021.10.25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 운영을 마치며 10월 22일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에 보훈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말벗봉사를 통해 알게 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해 보내온 편백 베개와 팥 찜질기, 보훈편지 등을 수련관에서 준비한 보훈물품(쌀, 영양제, 겨울옷)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소년 대표 김수민(용신중 1학년), 양신우(흥덕중 1학년) 두 학생이 직접 전달하고자 참여하여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백군기) 이동무 대표이사와 함께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장 손봉수님께 전달하여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활동으로 통화하며 뵙고 싶었던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만나는 시간이 되었고 용인시지회 사무국장 길준옥 유공자는 청소년에게 주고 싶어서 사놓았으나 주지 못했던 책을 선물할 수 있었다.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은 관내 12~14세 청소년 ▶온라인 교육 ▶ 보훈활동 운영 ▶ 건강 및 보훈 활동 캠페인 ▶ 온라인 및 가족단위 현충시설탐방 등의 활동으로 총 8회기 연 2,510명 정도가 참여했다.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발전의 기반이 된 월남전 파병을 통해 국익을 과 나라의 발전 과정을 알려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배양하는데 큰 효과를 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 운영된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비대면 보훈 봉사 프로그램 ‘보훈청소년단’(제0286B06B-10039호) 인증을 받았으며, 이와 같은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