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지원

말복을 맞아 폭염에 힘든 여름을 보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지원했다.

2021-08-12     광성일보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8월 10일(화) 말복을 맞아 폭염에 힘든 여름을 보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지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해찬솔”은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균형잡힌 식단제공을 통해 영양결핍 예방과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4단계가 지속되면서 접촉을 최소화하여 비대면 전달을 통해 주 1회, 5일치 식사를 밀키트 세트로 현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취약계층 여름 보양식 지원은 온라인 및 지역사회 후원단체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영양이 풍부한 전복 영양 삼계탕을 지원할 수 있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외출이 없는 어르신들께 식당에서 드시는 것처럼 직접 전복, 영양찰밥이 들어간 삼계탕을 준비하였다.이번 취약계층 지원을 받은 김OO 어르신은 “이번 지원으로 외식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전문점보다 더 훌륭한 식사를 먹을 수 있어 든든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