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가 청사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
분당소방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소방서 청사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05-20 광성일보
분당소방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소방서 청사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대민 접촉이 없는 소방서 청사에서 진행되며,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119안전센터 총 6곳에서 각 팀별로 2주에 1차례씩 진행되며, 주요 훈련 유형으로는 ▲옥내호스연장 화재진압훈련 ▲옥외호스연장 화재진압훈련 ▲65mm 소방호스 방수훈련 ▲중계송수 훈련 ▲복식사다리 조작훈련 ▲방수포 조작훈련으로 총 6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