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예비후보 자원봉사자 투표로 말하자’ 청년모임 가져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며 ‘한 표’의 의미를 되새겼다.
2020-02-18 광성일보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 청년자원봉사자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며 ‘한 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늘 용인시 처인구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만남의 자리에서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는 “우리 사회는 ‘권위주의사회’에서 ‘열린 민주사회’로 바뀌어가는 과도기에 있다”며 “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변화를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노 대표는 또 총선 당일 투표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등 자발적인 투표 참여운동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올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학생들도 높은 투표참여 의지를 보였다.
2000년생으로 이번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대학생 민두홍군은 “우리들이 투표를 많이 해야 나라가 바뀐다”며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강한 투표의지를 드러냈다.
역시 이번 총선에서 첫 투표를 한다는 대학생 조대권군도 “처음하는 투표라 설레인다”며 “아직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