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당당한 경기도, 을들의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선관위를 방문해 공식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2018-05-24 광성일보
저 이홍우는 경기도에서부터 노동이 당당한 나라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 가겠습니다.지난 30년 노동운동과 정치현장을 누비며 노동이 존중 받지 못하는 사회의 현실을 그 누구보다 많이 접해왔습니다.
노동자들과 함께 부당한 노동 현실에 맞서 싸웠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이제 기득권의 권력이 아닌 시민의 권력으로 지방권력을 바꿔주십시오.
두 기득권 정당에게는 오랜 시간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권력이 있었고, 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권력과 힘은 대체 어디에 썼습니까?
어디에 썼기에 지난 지방정부는 경기도에서 비정규직은 늘어만 가고, 최악의 저출산, 가장 높은 청년 실업률, 눈덩이처럼 늘어난 가계부채, 극심한 빈부격차와 불균등으로 도민의 삶이 바닥을 치도록 만들었습니까?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는 경기도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진보 정당이 있는 경기도정은 다양성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래로부터의 개혁과 협치를 통해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을들의 도지사가 되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 도민 여러분.정의당과 이홍우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심상정의 오랜 정치적 동지인 제게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노동이 존중 받고 내 삶이 당당해지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