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가 제40회 성남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11월 8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열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국악의 아름다움과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차세대 국악 인재 발굴과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5-11-04 광성일보
[광성일보]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 주관, 성남예총(회장 송위혁) 주최,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후원으로 제40회 성남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11. 8(토)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유스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국악의 아름다움과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차세대 국악 인재 발굴과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 경연은 경기·서도민요, 판소리, 시조, 가야금 병창의 성악, 기악, 타악 부문 등으로 열띤 경합을 펼친다.심사는 국악계 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으며, 우수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인 '대상', 성남시장상인 '최우수상', 성남예총 회장상인 ‘금상’,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장상인 ‘은상’과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이향우 지부장은 “지난 39년간 성남시를 대내외에 알리며 전통성 있게 개최되고 있는 성남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는,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성남시에서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자신만의 울림을 표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