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안전점검의 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민간안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광성일보
[광성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 봉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완주군, 완주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봉사단체와 봉동초등학교 안전히어로즈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제73조의6 매월 4일 안전의식 고취 행사 등 추진,이날 도는 등교 시간대 ‘아이먼저 안전먼저’, ‘횡단보도 일단멈춤’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통학로 불법 적치물 등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도는 연말까지 시기별 안전테마를 정하여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내버스 랩핑 홍보 등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정광모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민간안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