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교육혁신 부문 ‘최우수-S등급’ 획득

[광성일보]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는 전국 대학의 교육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평가에서 을지대학교는 학생 역량 강화, 교육과정 혁신, 학습 지원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을지대는 ▲미래지향적 전공교육 혁신 ▲학생 맞춤형 진로·학사 지원체계 유연화 ▲대학 핵심 역량 중심 기초학문 및 교양 교육과정 혁신 ▲STAR 교수 지원 체계 기반 맞춤형 교수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생 전공선택권 100%를 보장하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체계적 제도 지원 등의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학생 주도형 교육혁신 모델’을 정착시켜 재학생의 전공·비전공 융합 역량,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

홍성희 총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교수·직원·학생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을지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대학 전반에 확산시키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교육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