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는 취약어르신을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한 효도밥상’ 여름보양식 지원
이번 보양식 지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2025-07-31 광성일보
[광성일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에서는 중복을 맞이하여 후원금으로 마련한 여름 보양식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212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였다.이번 보양식 지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복지관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였다.이번에 전달된 보양식은 고단백, 영양식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수렴할 수 있었다.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장ㅇ재 어르신은 “병원에서 며칠 전에 퇴원해서 기운이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깜짝 선물로 보양식을 챙겨주어 너무 감사하다. 지원해준 보양식을 먹고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주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실천으로 어르신의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촘촘한 돌봄체계를 통해 폭염 등 재난 상황에서도 어르신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