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소년보호위원협의회 이종희 수석 부회장 학생 생활복 기증받dk

이번 생활복은 청주소년원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맞춤 제작된 교복형 생활복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스스로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일상 속 자율성과 책임감을 체득할 것이라 기대된다.

2025-07-02     광성일보

[광성일보]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7월 2일(화), 청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협의회 이종희 수석 부회장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학생 생활복 150세트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복은 청주소년원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맞춤 제작된 교복형 생활복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스스로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일상 속 자율성과 책임감을 체득할 것이라 기대된다. 생활복을 기증한 이종희 수석 부회장은 청주지역 중견기업인 ㈜ENC테크(산업용 전자장비 및 컴퓨터 개발)의 대표이사로 평소 소년원생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이번 후원 또한 소년원생들의 일상 회복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하는 진심에서 비롯되었다.□ 변형섭 행정지원과장은 “소년원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과 교육 활동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