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국내 최대 CU 편의점과 협업하여 ‘노쇼 사기’ 전국 홍보캠패인 나서

이번 홍보는 하루 평균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인 편의점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06-23     광성일보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국내 최대 편의점 프렌차이즈인 CU 편의점(BGF리테일)과 협업하여 ‘노쇼 사기’ 예방 콘텐츠를 7월 한 달간 전국 1만 8천여 개 CU 편의점 포스기(POS)를 통해 결제 시점에 자동으로 이미지를 송출하는 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하루 평균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인 편의점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는 “기존 경찰서 중심의 한정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 확산이 가능한 플랫폼과 협업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콘텐츠는 경기남부경찰청 홍보실과 공동 제작한 것으로, 실제 피해 사례를 반영하여 직관적이고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담았다.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는 “생활 속 접근성을 고려한 이번 협업은 실질적인 범죄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민간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