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대형사업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콘덴서 제조 과정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공정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자율적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2025-06-17     광성일보

[광성일보]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6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삼영전자공업(주)에 방문하여 대형사업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콘덴서 제조 과정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공정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자율적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관리 간담회 ▲화재·폭발 피해 사례 공유 및 분전반 먼지제거 등 점화원의 안전관리 방안 논의 ▲위험물질 취급 시 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제조시설에서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 되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