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분진폭발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난 4월 24일 김포시 대곶면의 프라이팬 코팅 공장에서 발생한 분진폭발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2025-05-28     광성일보

[광성일보]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7일 성남시 중원구 순환로에 있는 ㈜크린토피아 성남공장에 방문하여 분진폭발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난 4월 24일 김포시 대곶면의 프라이팬 코팅 공장에서 발생한 분진폭발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현장안전지도는 ▲분진시설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관리 간담회 ▲화재·폭발 피해 사례 공유 및 전기스파크나 정전기 등 점화원의 안전관리 ▲세탁설비 분진제거 등 관리방법 안내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분진은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에서 시작되지만, 순식간에 대형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요소이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주기적인 집진시설 점검과 작업장 청결 유지 및 흡연, 불꽃발생 제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성남소방서에서는 오는 8월까지 집진시설 설치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분진 발생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하여 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