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 ‘보이스피싱’범죄를 사전 예방한 공로로 농협 본점 직원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

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금융기관 종사자분들에게 의심스러운 금융거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6     광성일보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 15일 최근 기승을 부리는‘보이스피싱’범죄를 사전 예방한 공로로 성남 농협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농협(성남본점) 직원은 지난 3월 27일 아파트 분양대금 명목으로 수표 4억 6천 만원을 입금하려는 고객의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정황이 의심되어 농협 본사 금융사기 대응팀에 연락, 끈질긴 설득으로 고객의 송금을 중단시킨 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자의 진술을 듣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후 이를 차단하여 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권혁준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심을 갖고 신고해주어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범죄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금융기관 종사자분들에게 의심스러운 금융거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