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성남지부가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수괴 윤석열체포,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광성일보] 민주노총 기자회견을 통해 12월 3일, 한밤의 내란난동 이후 윤석열은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으며 즉각 대통령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일치된 요구다.12월 7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 의결은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확인하는 당연한 절차였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요구와 상식을 외면하고 윤석열 탄핵을 거부했다.국정 혼란을 막고 질서있는 퇴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변했다.국정 혼란은 위헌적 계엄을 시도한 12월 3일 밤 시작되었으며 탄핵은 더 이상의 국정 혼란을 막기 위한 긴급한 선택이었다.12월 7일 오전, 윤석열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국민의 힘에 일임 하겠다’고 밝혔다.12월 7일 저녁, 국민의힘은 일사불란하게 탄핵 의결에 불참하여 내란수괴를 보호했다.12월 8일, 한동훈과 한덕수는 ‘대통령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가 당과 긴밀히 협의하여 민생과 국정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했다.누가 당신들에게 그런 자격과 권한을 주었는가?
내란의 수괴가 내란의 방조자들에게 권한을 넘기고 내란의 방조자가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에 대해 동의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당신들의 범죄행위는 무거워지고 국민의 분노와 심판의지는 커져 갈 것이다.12월 7일 저녁, 국회앞 100만 촛불과 전국적으로 터져 나온 즉각 탄핵 요구는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시간을 벌겠다는 국민의힘의 얄팍한 정치적 계산은 감당할 수 없는 더 큰 위기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