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석 의원은 정원문화산업전공 교육 포럼(3차)’에 참석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활성화 정책 필요성 강조

2024-12-03     광성일보

[광성일보]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은 지난 30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린 ‘정원문화산업전공 교육 포럼(3차)’에 참석하여 전문가 및 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SDS HiVE 사업을 통한 정원문화산업 전문인력양성 계획(신구대학교 왕경희 교수) ▶정원문화산업의 현황과 전망(서울푸른수목원 이원석 원장) ▶정원문화산업의 새로운 바람-정원조경 전시연출(㈜안스그린월드 안인숙 대표)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다.황금석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발편을 마련하고자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달에는 ‘성남시 도시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문화 활성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내 녹지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문화 활성화 방안을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황 의원은 “관내 공원 및 녹지의 비율이 구별로 비교할 때 원도심이 낮은 등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녹지 확충을 위한 노력도 장기적으로 중요하지만, 현재로서는 공간의 한계를 잊고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황 의원은 “노후화된 도심 공원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근거리에서 정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정비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황 의원은 “시민들의 정원 문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을 감안하여, 성남시에서 시민정원사 등 전문 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