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2 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였다

2024-10-16     광성일보

[광성일보] 분당2 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5일 구미동 하얀마을6단지에서 분당하얀6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분당구 치매안심센터, 구미동행정복지센터, 호스피스코리아, 하얀마을복지회관, 회르만보청기에서 참여해 조기치매검사, 공적급여 상담, 사전연명의향서 상담, 복지서비스 상담, 청력검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100명 이상으로 복지 상담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특히 하얀마을6단지에는 고령층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보호자와 함께 나와 조기치매검사 및 청력검사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많았다. 조기치매검사 및 청력검사에 참여한 신용선 어르신은 “단지에서 필요한 검사를 받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치매가 가장 무서운 병이라 이 병만큼은 걸리고 싶지 않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LH분당하얀6관리소 최후남 소장은 “여러 복지기관에서 우리 단지에 나와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복지사각 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단지 주민들을 위해 복지기관들과 협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로부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위탁받아 분당2 무한돌봄네트워크팀(구미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