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 카페가 이수향 작가가 새로운 테마 그림을 전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 판교 지역 주민에게 시원한 여름의 향기를 퍼뜨리기 위한 6번째 개인전 진행 무더운 여름,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 카페가 파란 물결로 물들었다.

2024-07-23     광성일보

[광성일보] 성남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림 작가들과 협업(Collaboration)하여 매월 새로운 테마로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판교갤러리카페 6번째 작품 전시는 이수향 작가가 맡았다. 이수향 작가는 2023년부터 전시전을 활발하게 주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경기도 의회상을 수상했다.

한 여름을 시원한 아쿠아마린 컬러의 물빛으로 표현한 이수향 작가는 “복지관에서의 전시는 처음이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날씨에 그림을 통해 그 순간만큼은 더위가 가시기를, 그리고 맑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작품을 감상한 지역 주민들은 “그림만 보고만 있었는데도 마치 바닷가 앞에 서 있는 것 같다.”, “작품들에 사용된 물감 색들이 너무 조화롭고 여름이라는 계절에 힐링되는 작품이다.” 라고 감상평을 전달했다.

초대개인전은 2024년 7월 31일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B1층 갤러리카페에서 매주 월~금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수입의 10%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앞으로도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그림 작가들과 협업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