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성호지구대는 학교 주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지역사회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등) 회원들과 함께 성남동 2876번지 등에서 하절기 학교 주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06-27     광성일보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경찰서장 임준영) 성호지구대에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등) 회원들과 함께 성남동 2876번지 등에서 하절기 학교 주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성호지구대, 안광림 성남시의원, 성남중원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모란자율방범대, 성호자율방범대, 성남동현대어머니자율방범대 등이 46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이번 합동순찰로 청소년들의‘평온한 일상을 지키는’선제적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비행이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학교 주변과 골목길을 포함한 주요 경로를 따라 순찰하며,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요소들을 확인하며 방치된 오토바이, 자전거 등 위험요소 제거 및 우범지역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봉우 성호지구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안광림 시의원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순찰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호지구대는 이번 순찰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뿐만 아니라 더욱 활성화된 공동체 협력치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