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는 음주운전자 발견 신고하여 음주운전자를 검거 시민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 수여
음주운전자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경찰서장 임준영)는, 음주운전자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지난 3월 1일 저녁, 성남시 중원구 한 도로에서 운전중이던 A씨는 앞서가던 차량이 계속 비틀거리며 운행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해당 운전자가 도로 갓길에 갑자기 정차하더니 차량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신속하게 112에 신고 후 해당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경찰과 공유하는 등 경찰관이 동 차량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음주운전자는 출동 경찰관이 추격하여 붙잡아 음주측정을 실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수치가 확인되어 조사 후 불구속 송치하였다.
성남중원경찰서 임준영 경찰서장은‘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어 운전자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적극적으로 신고해준 시민A씨와 출동경찰관들에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범인검거보상금 제도 활성화’를 통해 음주운전 신고자 포상을 강화하겠다며 성남중원서가 검거보상금 강화 1호 관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으며,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 실천사례를 발굴,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평온한 일상 지키기’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남부경찰청과 성남중원경찰서 관계자 또한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각종 캠페인 및 SNS이벤트를 통해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