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024년 안전, 관내 화재취약시설 유관기관 함동 합동점검을 실시

2024-01-03     광성일보

[광성일보]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선정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연말연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분당소방서는 4일간 10개소(전통시장2,의료기관3,복합1,기타4)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점검 결과 양호 6개소, 불량 4개소(과태료 1,조치명령 4)로 현지 시정과 조치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확인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관계인 화재 대피 요령 교육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및 화기취급시설 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서병주 서장은 “화재취약시설 같은 경우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관계인 모두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2024년 갑진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