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겨울철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분당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임하여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
2023-12-28 광성일보
[광성일보] 분당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임하여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연말연시에는 종교·신년 각종 행사, 회식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연말연시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위해 24시간 감시체제로 전환한다. 또한,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 ▲주요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화재초기 가용 소방력 집중 투입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망 점검 ▲기동순찰을 1일 2회로 늘려 화재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서병주 서장은 “올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분당 시민 모두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