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광성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이 날,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서광범 의원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 시·군 친환경학교급식 수도작출하회 및 쌀 공급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사말씀, 간담회 개최 취지발언, 현안사항 건의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으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하여 ’22년 대비 ’23년도 정부양곡가 하락분에 대한 경기도 보조금 지원, 가격책정 구조 개선 및 계약재배 체계 도입 요청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되었다.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내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학교급식 공급에 대한 손실 발생으로 공급체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쌀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