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은 주민장학회서 중‧고생과 대학생 25명에 장학금 2270만원 지급

원삼면주민장학회(이사장 박한국)가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2270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12-22     광성일보

[광성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원삼면주민장학회(이사장 박한국)가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2270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미래 주역이 될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이나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우려는 것이다.장학기금은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정기 후원금으로 조성된다.

원삼면주민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지금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238명에게 1억80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박한국 원삼면주민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또 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