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를 위한 국악창작 가족뮤지컬【신나고 싱싱고 (Sing Sing Go!)】
새남이는 미운 짓이라면 뭐든지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개구쟁이 악동이다.
2022-07-13 광성일보
성남시 시립국악단은 새남이는 미운 짓이라면 뭐든지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개구쟁이 악동이다.미운 짓을 참다못한 엄마는 “너 그렇게 말 안 들으면 망태 할아버지한테 잡아가라고 한다.”라고 혼내지만 새남이는 콧방귀만 뀌며 대들기 일쑤다.
오늘은 새롱이, 새남이 가족이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여행 준비에 분주한 아침. 하필 오늘 친구들을 초대한 새롱이와 새남이...엄마는 하는 수 없이 여행 준비를 잠깐 미루고 잠시 짬을 내어 새롱이의 친구들과 놀아주기로 한다.
엄마와 함께 동요 배틀을 펼치며 누나 새롱이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만 결국 새남이의 우기기와 고집이 놀이의 흥을 깨고 만다.보다 못한 엄마는 또다시 망태 할아버지를 들먹이며 새남이를 야단치지만 새남이는 성질만 더 부린다.그런 새남이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던 엄마와 아빠는 싸우게 되고 새롱이와 새남이는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린다. “누구세요?”“나, 망태 할아버지”새롱이와 새남이 앞에 망태 할아버지가 나타난다.망태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이야기 여행을 통해 새롱이와 새남이는 엄마와 아빠를 화해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새롱이와 새남이는 엄마와 아빠를 화해시켜 드리고자 작전을 펼치게 된다.아빠와 함께 옛 전래놀이를 하며 둘은 틈틈이 기회를 살피는데 과연 새롱이와 새남이는 결혼기념일에 싸우신 엄마 아빠를 화해시켜 드릴 수 있을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