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연합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8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연합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022-05-31     광성일보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용인시청소년수련관·신갈청소년문화의집·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8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연합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각 시설별 자치기구 청소년자원봉사단 40여명이 참가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플로깅(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 한 2007년 유류유출사고의 아픔을 되새기고, 극복과정을 함께한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당시 유류피해 흔적을 직접 느끼고 방제 과정을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눈물과 땀을 느낄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자원봉사 단장은“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중 한 어르신께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칭찬을 해주셨다며, 스스로가 뿌듯한 하루였고 해양환경 이외에도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말했다.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콘텐츠를 기획하여 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콘텐츠를 기획하여 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대한 관한 문의는 전화(031-328-9887) 또는 홈페이지(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