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 해법 공약 발표
기반시설 정비, 공영재개발 이주단지 확보, 민영재개발 갈등 최소화
2022-04-07 광성일보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성남 원도심의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한 해법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재개발은 충분한 이주단지 확보, 민간재개발은 주민 갈등 최소화를 꼽았다. 또 재개발 인접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사항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재개발 제외지역 중 노후도가 심각한 곳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윤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지역구 내 재개발, 재건축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내세웠다. 또 시의원 16년 경험으로 성남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어 성남 원도심 재개발을 확실하게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제공,일부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들의 태평2·4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지역에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도시개발의 기본을 무시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는 “태평동 주민들에게 혼란만 주는 무책임한 표 얻기 행태”라며 멈추기를 당부했다.윤 후보는 “50년 전 급조해 만든 성남 원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해 명품도시 성남에 걸맞게 변신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