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정재남) 에서는 다문화가정에 명절맞이 “사랑 나눔” 전달식

명절맞이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으며 후원물품 “화장품”(1천만원 상당)과 후원금(110만원)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01-20     광성일보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정재남) 에서는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조기정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명절맞이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으며 후원물품 “화장품”(1천만원 상당)과 후원금(110만원)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사자문협의회의 제안으로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50가구를 선정하여 화장품을 각 2개씩 외사자문협의회 강미화 위원의 기증을 받아 전달하였고, 협의회에서는 외국인 운영 종교시설 및 범죄피해예방이주여성 10가구에 후원금 110만원이 지급되도록 전달하였다.

최병순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이번 명절맞이 사랑 나눔 전달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찰서를 통해 관내 외국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재남 서장은 "지역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아울러 코로나19의 외국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