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김장김치 10kg 60박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지역주민을 돕고자 김장김치 10kg 60박스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춘성)과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12월 14일 화요일 오후 15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자 김장김치 10kg 60박스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금곡동 내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온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2021년 중반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김장김치를 금곡동주민자치회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곡동 주민자치회 김춘성 회장, 김훈 자치기획위원장, 최영임 간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재일 관장 등 지역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김장김치 10kg 60박스는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취약계층과 복지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동절기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 될 예정이며, 거동불편 및 장애인 세대는 각 가정으로 배달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김장김치 제공을 통해 결식예방 확인과 더불어 사회와 단절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이 병행된다.
금곡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대상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기를 바라고 이번 물품 전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또한 “동절기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준 만큼 최대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지역에 밀접해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대상의 위기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