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성남지부는 정보를 제공, 장애인식개선의 장을 마련 전시회를 개최
성남지부(성남행복누리센터외 9개소) 250명의 이용인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출품작들을 전시하여 진행한다.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성남지부(협회장 조영일)는 올 한해 진행되어온 온라인 콘텐츠 작품들을 전시하여 성남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장애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6일부터 17일 2일간 S.A.Y(Seongnam.Able.daY)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장애인복지과의 지원으로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성남지부는 2020년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을 위한 권익과 서비스 향상 및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성인장애인을 위한 각종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영일 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환경 변화가 초래한 현장 대면 프로그램 진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고민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장애인주간보호 서비스의 새로운 도전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장애인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강** 장애인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하고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던 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는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라고 말하며 “함께 활동을 하면서 우리 자녀가 얼마만큼 해낼 수 있고 어느 정도의 능력으로 성장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