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개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7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3건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주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광주시 노인 목욕 및 이ㆍ미용권 지원 조례안(박현철 의원),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황소제 의원),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채 의원), ▲광주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은채 의원),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현자섭 의원),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희영 의원), ▲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동희영 의원) 등 총 10건이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강수계 상수원 규제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방세환 의원 대표발의),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접속부 설치 촉구 결의안(이미영 의원 대표 발의), ▲아프가니스탄 난민 보호 및 여성인권 보호 촉구 결의안(황소제 의원 대표 발의)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