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침착한 초동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분당소방서는 침착한 초동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 광성일보
  • 승인 2021.01.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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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은 시민 2명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12일 초기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은 시민 2명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를 수여받은 시민들은 정자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보안팀 직원으로, 작년 12월 29일 10시 25분경 주변 순찰 중 우연히 도로상에 4.5톤 트럭차량 하부의 불길을 발견했다.

불길 발견 직후 119에 신고를 하고 근무지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하여 더 큰 화재 피해를 줄일수 있었다.이에 분당소방서는 침착한 초동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이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시 소화기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숙지하고 항상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비치해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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