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 광성일보
  • 승인 2020.12.02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지부로부터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2020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는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지회장, 정석영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 지사에게 전달된 크리스마스 씰 주제는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로 남극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펭수의 모습을 표현한 우표 50장(1시트)과 열쇠고리 1개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2월말까지 4억8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모금액은 결핵환자발견사업, 대국민 홍보사업, 결핵환자 및 학생행복나눔지원사업, 연구개발 등으로 전액 사용된다.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씰 공식 쇼핑몰 ttps://loveseal.knta.or.kr/main/main_real.asp)에서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앞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총 2억 원을 모금한 바 있다.한편,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은 OECD 가입국 가운데 1위로 매년 2만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신규로 발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