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글로벌 패션 모바일 플랫폼 기업 자안그룹(대표이사 안시찬)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Remember Heroes’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1년 설립한 자안그룹은 글로벌 탑 브랜드를 운영하고, 신생 브랜드들의 성장을 이끌어 온 패션&화장품 브랜드 전문 기업이다.
성남문화재단과 자안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Remember Heroes’ 캠페인은 ‘우리의 진짜 영웅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슬
로건으로 젊은 세대가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두 기관은 26일(금),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앞으로 ‘Remember Heroes’ 캠페인과 연계해 성남문화재단의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효과적 노출을 위한 상호 협력과 독립운동가 자손 기부금 전달 사업 등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성남문화재단의 공공문화콘텐츠 사업인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에 자안그룹이 관심을 갖고,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안그룹 안시찬 대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