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광주시,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 광성일보
  • 승인 2023.03.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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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심의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친환경농산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등 20여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다.

[광성일보] 광주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친환경농산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등 20여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다.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38억8천200만원), 스마트팜 ICT융복합사업(16억4천만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인테리어 및 판매시설 구축사업(10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 사업(10억5천400만원), 정책숲 가꾸기 사업(7억7천700만원) 등 35개 사업 112억1천200만원을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4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방 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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