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자활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
성남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자활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
  • 광성일보
  • 승인 2018.12.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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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2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사업 평가 결과 “2018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2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사무실 및 사업장 무상임대 지원 등의 지역자활센터 적극지원,자활기금을 활용한 무료간병사업단 활성화 촉진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시책을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성남시는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3개 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에서 총 248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도록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에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자활기업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푸른우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전국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되어 성과 공유 및 자활기업 창업 촉진을 위한 모범 사례로서 활용되고, 인증서 수여 및 8천8백만원의 사업비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은 물론 참여자들 개개인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적극적인 자립자활설계를 통한 탈수급 효과를 거두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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