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운동 각계 인사 김동연 후보 지지선언, 출범식
시민사회운동 각계 인사 김동연 후보 지지선언, 출범식
  • 광성일보
  • 승인 2022.05.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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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시민사회운동의 각계대표들은 5월 17일(화) 오후 12시 김동연 후보 선대위 사무실에서 시민사회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도의 시민사회운동의 각계대표들은 5월 17일(화) 오후 12시 김동연 후보 선대위 사무실에서 시민사회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은 “김동연 후보는 지방에서 서울 청계천 무허가 판자촌으로 이사 왔다가 경기도 성남시로 쫓겨 가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개발독재의 피해자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꿋꿋하게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간상고, 야간대학을 공부하면서 고시를 패스한 보기 드문 흙 수저 출신의 공무원이었다. 그는 그런 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서민의 애환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 하에서 성공적으로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김동연 후보만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을 계승하고, 한반도의 평화경제, 일자리 창출, 주택문제 해결 등의 난제들을 확실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후보라고 강조했다.

고영인 의원은 “윤석렬 정부의 출범에서 보여준 일방적인 불통 행보에 대하여 유권자들께서 지방선거에서부터 현명한 선택을 통한 심판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시민사회위원회가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창구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리고“코로나19위기로 바닥에 떨어진 경제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대안을 시민사회위원회가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날 시민사회위원회는 출범식과 이어 노태구 경기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세미나에서 도천수 공평코리아 공동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지방자치’라는 주제발표에서 “남북관계의 진척을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의 교류와 협력은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독자적으로 북한의 지방자치와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

경기도는 강원도와 함께 북한과 접경지역을 포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DMZ는 냉전시기가 본의 아니게 낳은 천혜의 지역이다. 지금은 냉전의 상징이지만, 대응하기 따라서는 평화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가 앞장서서 DMZ의 평화적인 접근을 통한 남북관계의 복원을 이루어 내야 한다.” 라고 말했다.양재덕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일자리정책에서 “일자리정책의 3대 기본원칙은 첫째 일자리는 모든 복지의 근간이다. 둘째 모든 일자리정책은 경제발전단계에 맞춰줘야 한다. 셋째 모든 일자리 정책은 실업문제를 완전 해결하는 일자리 보장제 완성이 목표이다.

산업 발전 단계인 4차 산업 혁명에 요청되는 일자리 준비와 산업 전환에 따른 일자리 전환 및 실업에 대한 대책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이어서 이덕성 희망시민연대 연구위원의 민주시민교육 공약 등이 발표되었다.

시민사회위원회에는 구석모 전 현대경제연구원 대표이사, 김원식 전 예수교장로회피어선 총회장 목사, 양성호 건국대 명예교수, 안병원 안중근기념사업회 이사, 양재덕 국민기본일자리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정재성 경기도 호남향우회 회장, 이왕길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조광흠 희망시민연대 이사장, 박승철 돌베개산악회 회장, 김장석 무궁화클럽 회장, 정영훈 촛불완성연대 상임대표, 김성수 평화재향군인회 공동대표, 신순봉 경기기본소득 운영위원, 김경옥 5·18공로자회 경기지부, 서중석 코리아투어 대표 등 시민사회운동의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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